[9/13-9/16]2012 춤 배틀, 베틀2012 춤 배틀, 베틀
2012 세종문화회관 기획공연 공모제
장소 :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9월 13일(목) 19:30
9월 14일(금) 19:30 9월 15일(토) 14:00, 19:00 9월 16일(일) 18:00 ★ 예술가들의 창작동기 부여와 창작 활성화 고취를 위한 새로운 시도! "2012 춤 배틀, 베틀?”은 2012 세종문화회관 기획공연 공모제로 이뤄진 이번 시도로 "경연"을 의미하는 ‘배틀(Battle)'과 베를 짠다는 의미의 ’베틀‘을 결합하여 만든 이름이다. 이번 공모전은 춤과 결합한 연극, 뮤지컬, 미디어, 음악 등 모든 장르를 대상으로 하였고 무용가과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104 개 작품이 응모하여 큰 관심을 일으킨 바 있다.
9월13일부터 시작되는 공연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작품들이 선보이게 되며 3일간 총 5개 작품이 선보이게 되고 이 중 토요일에는 5개 작품을 모두 관람하는 관객평가단에 의해 최종 우승작을 선발, 단 하나의 작품만이 9월16일 일요일에 공연에 오르게 된다!
★ 무용계를 비춰 줄 빛나는 당선작! ○ DiALOGUE 3.0.2
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첨단기술과 무용의 만남으로 표현해 온 크리에이터 남궁연의 연작 시리즈 'Dialogue'의 세번째 작품으로 발레, 현대 무용, 영상과 음악이 하나의 신호에 따라 즉흥적으로 연주되는 공연으로서 이번공연의 주제는 '귀로 듣는 춤' '눈으로 보는 음악'이다.
발레리나 김주원과 현대무용단 LDP 이용우가 무용을, 영화 '헬로우 고스트' 연출과 시나리오를 맡았던 김영탁 감독이 스토리텔링을, KBS 탑밴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POE'가 음악을, 국악타악그룹 '푸리' 출신의 민영치 등이 연주를 맡는다. 이작품의 초연은 2010년 11월 테크플러스 포럼에서 이루어졌다.
○ 비보이파파 초연작으로 최근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케이팝 음악과 비보이 그리고 현대무용의 융복합 공연 작품으로 한국대중가요를 사용하여 작품을 표현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기성세대와 청소년들간의 문화적 차이를 서로 이해하게 되는 주제로 케이팝과 비보이, 현대무용이 융합하여 표현한 작품이다.
연출 경민대학교 실용댄스과 홍성희 교수, 안무 최종환(춤추는 사람들 대표)
○ 스쿨 초연작으로 한류의 원조인 태권도와 현대무용을 융합한 작품. 학교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기존의 태권도 시범을 예술적 차원으로 승화하고, 무용 측면에서는 대중에게 다가서기를 시도한다. 작품 곳곳에 숨어 있는 웃음 코드 외에도, 전원 남성으로 구성된 출연진은 극도의 스피드, 고공액션, 고난도 테크닉 등을 선보이며 다이나믹 움직임의 진수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안무 현대무용가 정연수.
○ 신별주부전 ‘난감하네’ 초연작으로 판소리 수궁가를 모티브로 만든 프로젝트 락의 ‘난감하네’라는 곡을 현대무용과 비보이, 그림자쇼, 음악이 어우러지는 신개념 국악콘서트로 관객의 오감을 충족하기에 충분하다. 판소리와 우리음악 그리고 춤이 각자의 색깔을 표현하면서 융합하여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우리의 멋과 맛으로 이루어진 콘서트로 상상력을 자극 받는 신선한 재미를 경험할 것이다.
공연제작과 기획은 여민(與民)이, 연출 서재형, 예술감독은 장은정 현대무용협회 이사가 맡았으며, 출연진은 무용에 장은정 무용단, 비보이에는 국악비보이 플라잉코리언, 그림자쇼는 매직플레이, 음악구성과 연주는 에스닉 팝 그룹(Ethnic Pop Group) 프로젝트 락이 맡는다.
○ 뜨거운 냄비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던 사건들이 급속도로 잊혀지거나 다른 사건들로 인하여 쉽게 잊혀져버리는 현 사회의 문제점과 원인을 비유에 의하여 표현한 작품으로 무용과 힙합, 영상, 연극, 나레이션 등 다양한 예술장르를 복합적으로 연계하여 안무에 반영한 초연작이다.
순수 학생들로만 구성된 팀이며 연출과 안무는 한성대학교에 재학중인 신희무가, 기획은 이화여자대학교에 재학중인 표혜리가 맡고 있다.
○ 쉿! 탈들이 온다. 백제기악을 모티브로 전통 가면극 놀이의 연극적 요소를 춤 안에 현대적으로 수용하여 이 땅의 역사를 되짚어 놀아보며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의 나아갈 길을 생각해보는 현대적 감각의 작품으로 현대의 관객과 친화하는 재미와 연극성을 지닌 완성도 높은 창작 탈놀이 춤이다.
안무는 서울시무용단 부수석 최태선이 맡고 연출은 극단 코티(KOTTI)대표 이상희가 맡는다
- 공연문의 : 세종문화회관 인포샵 02-399-1114 - 홈페이지 : www.sejongpac.or.kr
- 제 작 :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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