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일의 무브먼트 팩토리 댄스 컴퍼니
Movement Factory Dance Company 2012’ 10월 가을시즌 공연
한국 현대무용계의 살아있는 전설, 이영일과 그의 무용단 Movement Factory Dance Company가
다가오는 2012년 가을
서울에서 2회 (청담유시어터,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SIDANCE)
대전에서 1회 (대전 평송 청소년센터 대극장) 총 3회
다양한 공연의 형태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Movement Factory Dance Company의 대표인 이영일은 경북예술고등학교, 세종대학교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경기대학교 무용극학 석사를 마치고 공연예술학 박사를 과정 중인 이 시대의 춤꾼이다.
독립무용가 프리랜서 1호라고 불리우는 이영일은 젊은 날 동안 다양한 무용, 춤의 많은 것들을 체험하고 싶었다. 한 우물 안의 행복한 개구리보다는, 모든 것을 표현하고 색칠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둔 ‘자유로운 날개를 달은 새’ 라고 말할 수 있는 그는 또한 작품을 할 때 특히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딱히 어떠한 장르를 가리지 않는 편이다. 똑같은 창작무용이고, 근대무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굳이 장르를 구분 지어서 몸짓을 나눌 필요는 없음을 느낀다.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몸으로 표현한다는 것은 어떠한 장르도 매 한가지이기 때문이다.
‘무용수에게는 균형은 있되, 타협은 없다.’ 라고 말하는 이영일은 후배, 제자들에게 무용수로서 탄탄하게 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고, 춤꾼으로써 자신이 누릴 수 있었던 많은 혜택과 영광을 후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춤출 수 있는 환경을 열어주는 것을 돕는 일로서 사회적 환원을 도모하고 싶다고 말한다.
다가오는 10월 16일 공연은 특히, 대전문화재단과 힘을 합하여 야심차게 준비한 공연으로서, 대중들과 함께 예술을 나누고 호흡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될 것이다.
무용계 1세대 스타로 불리는 이영일은 이번 공연을 통해 성숙된 안무가로서의 이영일을 보여주게 될 것이며, 이로써 관객들에게는 한층 더 가깝고 친숙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예상해 본다.
공연.티켓문의 : 신애예술기획 070-7558-5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