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에서도 Maya1이 있고 Maya2 가 있어요.
마야2는 바가노바를 밑바탕으로 만들어진거에요.
마야2와 바가노바는 토슈즈가 점점 가늘져요.
신으면 마치 발끝에 발가락 한두개정도로 슨듯한 모습이 나오죠.
두번째 발가락이 엄지발가락보다 길거나 칼발일경우 또 발가락의 길이가 다른 발에 마야2 나 바가노바가 적합 합니다.
또 발넓이가 얇은분들.
토슈즈 넓이야 고를수 있지만 마야1과 바가노바는 다른토슈즈보다 전체적으로 약간 좁아요.
이 두토슈즈는 발등이 많이 나온사람 즉 고가 많이 나온사람들이 신으면 넘 이뻐요.
발의 강도는 포인할때 발등이 얼마나 나오냐 또는 발등이 얼마나 유연하나에 따라 비교가 됩니다.
마야2는 굉장히 가볍죠. 그에비해 바가노바는 약간 무거운편이나 바가노바가 마야2보다 훨씬 강하죠.
마야 토슈즈 자체가 발이 약한사람들을 위해 가볍고 쉽게 구부러질수있도록 많들어졌어요. 하지만 바가노바와 마야2 둘다 발등이 많이 나올수록 신으면 이뻐요^^
마야1(Maya1)이 있는데요 이건 휏데(fouette)와 비슷해요.
위에서 말했듯이 마야토수즈 자체가 가볍고 약합니다.
휏데는 발힘이 강한사람들에게 좋고 Maya1은 발힘이 약한사람들에게 좋습니다.
약하고 강한걸 떠나서 Maya1과 휏데는 발가락의 길이가 대부분 같거나 발넓이가 넓은 사람들이게 적합합니다.
또는 발가락의 길이가 짧아도 이 토슈즈들을 신죠.
휏데와 바가노바는 그리쉬코샵에서 45000원 하더라구요.^^
마야1, 마야2, 바가노바, 휏데 외에도 Grishko2007, Ulanova1, Ulanova2, Elite 가 있어요.
Ulanova1 과 Ulanova2 는 더이상 안만들어져요.
Grishko2007과 엘리트(Elite: 엘라이트라고 발음하나????)에 대해 설명해드리죠.
먼저 Elite;
Ideal for the square forefoot. U-shaped low vamp, wide platform.
다섯발가락이 함께 사각형을 이루는 발에 적합함.
뱀프(vamp)는 알파벳 유자형태로 되어있어요. 토슈즈가 굉장히 넓더군요.
Grishko 2007( 그리쉬코 이천칠);
Ideal for every forefoot. U-shaped medium vamp with cotton
drawstring, medium platform. 이해하셨나요????
어떤발에도 적합하대요. 엘리트와 마찬가지로 뱀프가 유자형태로 되어있고요 다른토슈즈와는 달리 토슈즈를 조이는 면끈이 들어있어요.
엘리트만큼 넓진안아요.
제가 신어본 토슈즈는 휏데, 바가노바 그리고 그리쉬코 2007 인데요.
제발에는 바가노바가 제일 적합해서 현제 계속 그걸 신어요. 휏데를 신었을땐 조금만 신다보면 발가락이 땅에 뭉그러지는 느낌을 받았었어요.
그리쉬코2007 도 마찬가지 였어요. 제 발이 유난희 얇고 발가락의 길이가 각각달라서 바가노바와 마야2외에는 못신을거에요.
거기다가 발등힘이 좀 세서...(고는 많이 높지 않은데... 그래도 동양인 치고는 없는편이 아닌것 같아요.)
잘모르시겠으면 각각 한개정도로 구입하셔서 신어보신 다음에 결정하시는게 좋을거에요. 명심하세요. 자신의 발에 잘 맞는 토슈즈를 신을수록 발에 무리가 적게가요. 또 스트레스도 덜받죠.
여러분 현명한 선택 하시고요.
토슈즈 브랜드가 그리쉬코만 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Bloch, Chacott, Leo's, Capezio, R-class( or russian pointe), repetto, degas, 외에 20가지도 넘는 브랜드가 있어요.
한국에 들어와있는건 Sylvia, Chacott, Bloch, Repetto, Capezio, R-class, Gaynor Miden 인거 같아요(그외에고 산샤등 많이 쑤셔보면 있을꺼에요).
다 외제죠. 몇몇은 값이 80000원까지 가는게 있어요. 꼭 그런걸 신어야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다만 자신의 발레 맞는 토슈즈가 없다면 다른브랜드도 꼭 살펴보세요.
토슈즈는 무조건 아파요. 어떤 토슈즈를 신어도 아플거에여.
하지만 자신의 발에 적합한 토슈즈는 아프더라도 느낌이 달라요.
처음 신었을때 편안함이 느껴지죠... 처음 섰을때도 편한함이 느껴지고요
(펌글)